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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는 성인이 된 이후로 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. 그러다 보면 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주량에 대해서 궁금해할 때가 많습니다. 그런데 주량은 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? 여기에서는 주량이 왜 늘지 않는지, 주량을 어떻게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주량은 절대 늘지 않는가?: 한 번쯤은 들어봤던 궁금했던 사실!
주량이 늘지 않는 이유
주량은 흔히 우리가 만취하기 전까지 마실 수 있는 술의 양을 말합니다. 우리 몸에는 술을 마시면 그것을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있습니다.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술이 쎈 편이라고 하고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사람들은 술이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. 그런데 이 알코올 분해 효소는 후천적으로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우리의 주량은 늘 수가 없는 것입니다.
주량 관리의 중요성
하지만 우리는 원래 소주 1병 정도를 마실 수 있었는데 소주 1병 반까지 마실 수 있게 되는 경우라든지 원래는 맥주 1잔만 먹어도 취했었는데 맥주 1병까지는 가능하게 바뀌는 상황들을 자주 경험합니다. 그것은 주량이 늘어난 것이 아니고 뇌세포가 술에 내성이 생겨서 취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된 것입니다.
그러나 이것은 긍정적인 신호는 아닙니다. 이 상태는 간과 뇌가 망가지고 있다는 것이고, 본인의 주량이 늘어난 줄 알고 계속 늘어난 주량에 맞춰서 술을 먹다 보면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뇌졸중, 간경화, 지방간, 간염 등이 생길 가능성이 올라가게 됩니다.
어떻게 주량을 관리해야 할까?
- 도수가 낮은 주류 선택: 주류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 함량이 다릅니다. 술을 마시게 된다면 낮은 알코올 함량의 술을 선택하고, 과음을 피해야 합니다.
- 주량 기록: 술을 마실 때 자신이 얼마나 마셨는지를 기록하고, 이를 바탕으로 술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기록을 통해서 자신의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할 수 있고, 술을 마실 때 이 기록을 확인함으로써 지금까지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와 본인의 주량까지는 몇 잔 정도가 남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결론
주량은 절대 늘어나지 않습니다.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음주 습관을 신중하게 관리하고,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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